안녕하세요 뚜뚜입니다 :) ♥ 시기가 늦긴 했지만 이번 여름에 당일여행으로 을왕리에 방문했습니다! 코로나가 2.5단계로 된 시기는 아닌지라 조금 안심하고 갔었지만 그래도 조심조심하면서 다녀왔습니다 ^^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자니 답답하고 해외여행도 가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서 ㅠㅠ 바다는 보고 싶고 그렇다고 멀리는 못 가서 가까운 을왕리로 가자! 해서 떠났어요~ 요즘 공원이나 해수욕장 이런 곳에 사람들이 몰려가지고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, 의외로 한산해서 조용히 다녀왔습니다.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보는 바다였는데, 속이 뻥 뚫리고 좋더라고요 ㅎㅎㅎ 주위 아이들이 어찌나 뛰어다니면서 소리를 지르던지 저도 신나서 같이 뛰어다니고 싶었어요 :) 오후정도 되니깐 안전요원 분들이 해수욕장 위로 올라가라고 안내하시..